취미블로그

오늘도 열심히 뜨개질.
지금 뜨고있는 헤링본 다 뜨고나면 뭘 할까-(50%밖에 못뜸 실이 너무 얇아 젠장..)라는 고민에 빠져서 며칠동안 웹서핑 하다가 스탬프 만드는것과 태팅레이스를 후보로 올렸는데-


스탬프 만드는건 어려울건 없을텐데 책상을 치우고 안써서 도구들을 보관하기가 마땅치도않고 등짝스매싱 맞을것같고ㅋㅋㅋㅋ 쓰잘데기 없는거 해댄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생각해도 좀 무쓸모..이긴하지.. 카드나 기타등등 사용도는 다양하다고는하던데.. 잘 모리게따.
태팅은.. 지금 동영상 좀 찾아봤는데 뭔 말들이 이리 어려운지;; 그것만 해결되면 어찌어찌 되긴할텐데. 책을 사봐야하나? 공방을 가야하나? 팔찌만들어서 주변에 알음알음 팔아보고 싶은데 봄쯤부터 부농부농 노랑노랑 하양하양한 색깔들로.. 과연 그 정도 실력이 되려느냐........

이딴거에 취미들지말고 좀.... 휴

오늘도 마무리는 우울하다

월요일

빠순이 시절 팬카페에 축하글 올리던 날
혼자 일하는 날
ㅇㅇㅈ 진료받으러 오는 날
일하기 싫은 날

단톡방 앨범에 1500장 사진 뒤적이다가
감정의 늪에 빠져서
이 새벽에 잠도 안자고 허우적질
허우적대다가 뭐라도 지껄이고 싶었기에..
카테고리 새로 만들고 끼적끼적
다른 SNS는 해도해도 정이 안간다
돌아와요 미투데이
꺼져버려 네이버

사진이라도 찍으러 나가고싶다
데세랄 카페는 가입만해두고
정.출은 한번도 못나가봤다.._-)

은쟈..
오늘따라 기뭉지가 보고잡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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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100번째 포스팅입니다
*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