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블로그

날씨가 흐린거같으면 좋아지고
좋으려나싶으면 비가오고 -_-
짜증이로구만!

출사
날잡기도 기상상황도 꼬이고 꼬이는구나
10월이 되면.. (9월은 다 갔으니..)
연간계획으로 테마정하고 출사다니기를 해야겠다..
지금 정보모아둔건 몇군데 되기도 하지만
색이나 뭐 그런걸로 테마정해도 괜찮을듯.
나름의 규율이 있어야하겠지...ㅋㅋ
과연 용두사미에 그치고 말것인가 계속 이어질것인가...ㅋㅋㅋ

파지법.. 고쳐야지..ㅠ
역시 혼자다닌 티가 나는군..

사진찍으러는 내가 가자고 하구선 왜 나는 정작 몇 컷 찍지 않았는가..! 아마도 더위와 저질체력때문이었을듯ㅋㅋ 그래도 기본 100컷은 찍음.. 버린게 반이지만..
남산이나 이런데 안간게 얼마나 다행이니..ㅋㅋㅋㅋ
포스팅할만한 사진은 정말 없지만 포스팅은 퇴근하고서 해야지..(정신이 붙어있다면!!)

오늘 눈뜨고나서 완전 감격..
하늘이 너무 예뻐서 이런 날씨에 나가지않는다는건 아닌거같았기에!!!
저번에 원복오빠랑 했던 얘기도 있고 해서 여차여차해서 용산 고고했지~~
딱 이촌역 내려서 걸어들어가는데..
거울못에 비치는 하늘이 정말 예뻤어.. 이런 하늘을 찍다니ㅜㅡㅜ
더위도 삭힐겸 얼른 전시관 보고 나오자는 계획으로 전시관에 들어갔지.
oh~ 박물관을 정말 오랜만에 가긴 했구나~
모든게 다 신기하도 위대하고 감명깊게 느껴졌어ㅠ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역사는 위대하다는 점~
국사책이라도 읽어보고 갈걸 그랬어~~ 또다른 느낌!
전시관을 너무 열심히 봤나ㅋㅋ 힘들어서 옆에있는 용산가
족공원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비까지 맞고ㅜㅠ
ㅋㅋㅋㅋㅋㅋ 도촬 ㅋㅋㅋㅋㅋㅋㅋ
출사는 독고다이라지만 같이 다니는게 확실히 재밌긴해 ㅋㅋ 서로 찍히고 찍는 맛이 있달까 -_-+ㅋㅋㅋ
소낙비가와서 저녁은 헤메지않고 먹을수있는데로 choice!
ㅋㅋㅋ 회를 먹네 뭘 먹네 하다가 정총무 왔다간 전집으로 결정~
폭풍수다와 함께 좀 친해진 느낌이랄까ㅋㅋㅋㅋ 나만그르나 앙? ㅋㅋㅋㅋㅋ 역시 대화는 맨투맨으로 해야 효과가 있는거여~
폭풍수다(내가 더 많이 떠들긴 했지)와 폭풍흡입 +_+
산책겸 슬슬 걸었는데 와~ 날씨가 좋아~ 굳~
역시 난 밤바람이랑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도 좋고 박물관도 좋았고 뭐 날씨가 중간에 에러이긴했지만 그래도 좋았고 저녁도 좋았고 :)
간만에 새롭고 즐거운 주말이었달까나~

하아..
좀 덜 더워져서 카메라 들어볼라니까 가을장마 시작..
왜 날 안도와주는거늬!!

정말 나는 사진학개론 이런건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거긴 하지만.. 어렵다..
어려우면 더 많이 찍어봐야하는데 날씨 타령만 하고 있고..
뭐 날씨가 중요하긴 하지만 (진사는 기상청이 되어야한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다더라) 날씨가 좋아도 발로 찍으니..
악악
카메라를 꺼냅시다 장농에서!!

음..
너무 뜨겁다...
사진을 찍으러 나갈수가 없구나...

내가 부지런해야하는데 그러질못하니..
부지런해야 새벽같이 일어나서 사진도 찍고 할텐데..
열대야도 심하고..

앍앍
가을아 빨리와ㅠ

"cfile29.uf@1961943D5015FD9E2FB7FF.jpg"

사진연습..

'사진 한 장에 스토리를 담는다' 라...
그렇게 되기는 하려나 ㅋㅋ
블로그 업로드한거 쭉 봤는데...
오글거려 미춰버리겠닼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
내가 뻔뻔하게 느껴졌어 ㅋㅋㅋㅋㅋㅋ
뭐.. 연습의 과정이니까!
습작도 작품이니 부끄러워말고 한컷한컷 심혈을 기울이자

첨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연습 또 연습!








이 맘 변치 않아야할텐데....ㅋ